Justin Bieber가 그간의 조롱을 누르고
아티스트로 굳건히 인정받게 된 대표적 앨범
Purpose, 2015
나의 스무살 초반 어디로 튈지 모르던 때를 더 오색찬란하게 만들어줬던
What do you mean?, Sorry가 수록된 이 앨범을 이길만한게 다시 나올 수 있을까?
했는데
이를 넘어선 앨범이 발매됐다
Justice, 2021
정말 Hailey와 결혼하고 심적으로 안정돼 음악 작업에만 더 몰두할 수 있게 된건지
..
헤일리를 위한 사랑 노래 텐 따우전 아워즈
Dan + Shay, Justin Bieber - 10,000 Hours
Peaches는 오랜만에
도입부부터
와
소리가 절로 나온다
결국 한국의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멜론에서도 1위를 하고야만다
뮤비에 주황색 파스텔 톤의 옷을 입고
짓궂은 리액션을 보는 것도 잼
와 진짜 프로네
소리가 절로나온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Justin bieber를 좋아한다그러면
비웃는......
시절이 있었다
초딩대통령
변성기도 안지난 애가 무슨 자기야자기야 거리냐고
하지만 그건 어른들의 말씀
이때 시절의 목소리도 귀엽기만 하고
노래 부를 때 힘들어간 모습도 귀엽기만 하다
이후 사고를 치거나
패션도 늘 바지를 엉덩이 밑으로 내리고 다녀
또 다른 조롱거리가 되기도 했지만
늘 관심의 중심에 있었기에
그 무게와 부담감은 엄청났을거다
온갖 끝도 없는 루머와 관심 속
불안함
외로움을 견뎌내고
누구나 인정할만한 Legendary가 된 비버! 뜨또!
멋있다
개인적으로 비버의 이런 소년에서 청년이 되는 시기의 모습들을 참 좋아한다
나와 시대를 함께한 비버도 결혼해 행복하고 안정된 가정을 꾸려나가는 모습을 보니
나도 이제 "그땐 그랬지"라는 세대가 돼가고있나?싶기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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