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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바꾸기 나에게 이런일이 일어날 줄 몰랐다 항상 주변 사람들과 함께 가고싶다고 생각해왔고 멋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왔었다 사회의 기준으로만 사람을 보지 않으리라고 생각해왔었다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다보니 독립하고 싶다는 생각과 내 능력으로 혼자서 씩씩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바빠졌고 치열해졌다 현실에 맞게 주제파악을 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오늘은 누구랑 어디서 뭐하고 놀지"가 주된 고민이었던 어렸을 때의 나는 온데간데 없고 내가 일하고 싶은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해야할 리스트들을 작성하고 해내느라 정신없다 "남들보다 늦었으니 더 치열하게 열심히 해야 해" "내 꿈은 이렇게나 크니 현실에 타협하고 싶지 않으면 더 해야 돼" 이렇게 나는 나를 약간?의 강박 속에 넣어둔다 내가 아끼던 주변 사람들의 .. 2019. 10. 28.
너무 이상적인 생각인가? 사람들의 질투와 시기가 없어졌음 좋겠다 사람이니까 당연히 있는게 당연해도 우리는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는 축복받은 동물이니까 그런 본능을 제발 조금이나마 줄여줬음 좋겠다 그래서 상처받는 사람들도, 상처주는 사람들도 많이 없어졌음 좋겠다 2019. 10. 16.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2019-09-20-금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김수현 / 마음의 숲 의학, 법률, 경제, 기술 따위는 삶의 도구가 되지만 시와 아름다움, 낭만과 사랑은 삶의 목적인 거야. 중에서 내게 친절하지 않은 사람에게 친절하지 않을 것 그런데 내가 정말 참을 수 없었던 건, 그녀가 나에게 한 행동이 아니라 그런 상황에서도 표정 한 번 구기지 않은 나 자신이었다. 존중해주는 것이 옳다고 생각이 들어 존중하였으나 어디까지가 나를 지킬 수 있는 존중의 선일까 지나고보니 친구와 연인사이에서도 갑질이 존재하더라 하지만 관계에 감정이 생기고 개입되면 판단력이 흐려진다 그 갑질의 판단 기준은 어떻게 세워야할까? 아마 최대한 객관적이고 냉담한 말투로 최소한의 나의 생각을 상대방에게 표현하는 것 같다 갑질이란, 최소한의 인격적 대.. 2019. 9. 20.
관계도 반품이 됩니다 - 박민근 인간관계를 쉽게 하는 법 감정 호감, 신뢰, 격려, 의리 같은 긍정적인 감정들이 듬뿍 담는 것 관계를 맺을 때 제일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감정의 주고받음'이다. 정서적 상호작용이 인간관계를 지배하는 핵심이다. 질투에 대한 이해 질투는 자연발생적이다. 워낙 강한 본능이라 질투심을 억누르거나 다른 방법으로 풀기가 어렵다. 질투를 직접 표출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 어떻게 보면 질투를 잘 다스리는 것도 지능이네. 인간이 가진 강한 본능이니 질투를 잘 다스리지 못하는 사람은 동물이나 다름없.... 인류는 질투의 감정을 발달시키며 진화해왔다. 우리 조상들은 짝을 지키고, 자식이 계속 내 짝의 도움을 받게 하기 위해 항상 경쟁자들을 감시하고 그들.. 2019. 9. 8.